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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월 고2 모의고사 변형문제 29번
[어법 → 어법]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Despite abundant warnings that we shouldn’t measure ourselves against others, most of us still do. We’re not only meaning-seeking creatures but social ⓐ ones as well, constantly making interpersonal comparisons ⓑ evaluate ourselves, improve our standing, and enhance our self-esteem. But the problem with social comparison is ⓒ what it often backfires. When comparing ourselves to someone who’s doing better than we ⓓ do, we often feel inadequate for not doing as well. This sometimes leads to what psychologists call malignant envy, the desire ⓔ for someone to meet with misfortune (“I wish she didn’t have what she has”). Also, comparing ourselves with someone who’s doing worse than we are risks scorn, the feeling that others are something undeserving of our beneficence (“She’s beneath my notice”). Then again, comparing ourselves to others can also lead to benign envy, the longing to ⓕ reproducing someone else’s accomplishments without wishing them ill (“I wish I had what she has”), which ⓖ has shown in some circumstances to inspire and motivate us to increase our efforts in spite of a recent failure.
*backfire: 역효과를 내다 **scorn: 경멸
① ⓐ, ⓒ, ⓓ, ⓕ
② ⓑ, ⓒ, ⓓ, ⓔ, ⓕ
③ ⓑ, ⓒ, ⓓ, ⓕ, ⓖ
④ ⓒ, ⓓ, ⓔ, ⓕ, ⓖ
⑤ ⓑ, ⓒ, ⓓ, ⓔ, ⓕ, ⓖ
정답 및 해설
정답 ③
[해설]
ⓐ ones
not only A but (also) B 구문에서 creatures를 대신한 대명사이므로 맞다.
ⓑ evaluate → to evaluate
We’re ….,
and we constantly make interpersonal comparisons ….
등위절(and we constantly make)을 축약해 분사구문으로 전환하면 아래처럼 constantly making이 된다.
, constantly making interpersonal comparisons evaluate ourselves, improve our standing, and enhance our self-esteem.
making이 5형식 사역동사 역할을 하는 분사일 경우, 목적어 다음에 오는 목적보어 자리에는 동사원형이 나온다. 이 경우, 목적어는 목적보어의 의미상 주어가 되므로 목적어(interpersonal comparisons)가 목적보어인 evaluate의 동작주체가 되어야 한다. 평가의 주체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사물인 대인비교(interpersonal comparisons)가 평가한다(evaluate)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making은 5형식이 아니라 대인비교를 하다(make interpersonal comparisons)는 3형식 구문이다. 따라서 evaluate는 ‘목적’을 의미하는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이므로 to 부정사로 고쳐야 한다. improve, and enhance는 to evaluate와 병렬관계이며 to는 중복되므로 생략했다.
ⓒ what → that
be동사의 보어자리에 명사절(what it often backfires)이 쓰였다. 관계대명사 what 이하는 불완전한 문장이 나온다. backfire는 자동사이므로 목적어를 취할 수 없다. what 이하가 완전한 문장이므로 접속사 that으로 고쳐야 한다.
ⓓ do → are
someone who’s doing better than we do
비교구문이 나오면 비교대상을 찾고 비교형식을 일치시켜야 한다. 비교대상은 someone vs. we이며 동사의 형식이 is doing이므로 than 뒤에도 같은 형식인 we are (doing)이 나와야 한다. 중복되는 표현은 생략하므로 (doing)은 생략되었다.
ⓔ for someone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는 for+동작주체 이므로 to meet의 의미상 주어로 적절하다.
ⓕ reproducing → reproduce
바라다, 갈망하다 뜻의 동사로 long 이 있다. long 동사는 long for 또는 long to do의 구문을 취한다. 문제의 경우 longing은 명사이며 long 동사처럼 뒤에 to부정사 또는 전치사 for가 나온다. to는 전치사가 아니라 부정사 이므로 reproduce로 고쳐야 한다.
ⓖ has shown → has been shown
현재완료 has shown 다음에 목적어가 없어서 틀렸다. 목적어가 없다는 것은 수동태를 의미하므로 완료수동태 has been shown으로 고쳐야 한다.
해석 및 어휘
[해석]
타인과 견주어 우리 자신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부분은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다. 우리는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존재라서, 우리 자신을 평가하고, 우리 지위를 개선하며, 우리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사람들끼리 비교를 한다. 그러나 사회적 비교의 문제는 그것이 흔히 역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우리보다 더 잘하고 있는 사람과 우리 자신을 비교할 때, 우리는 흔히 그만큼 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무능하다고 느낀다. 이것은 때로는 심리학자들이 ‘악성 질투’라고 부르는 것, 즉 누군가가 불행을 만나기를 바라는 욕망(“나는 그녀가 가진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좋을 텐데.”)으로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우리보다 더 못하고 있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경멸, 즉, 다른 사람이 우리의 호의를 받을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느낌(“그녀는 내가 주목할 가치가 없어.”)을 가질 위험이 있다. 그렇지 않고, 우리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는 것은 또한 ‘양성 질투’, 즉 그들이 불행해지기를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의 성취를 재생산하려는 열망(“그녀가 가진 것을 나도 가지면 좋을 텐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것은 몇몇 상황에서 최근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노력을 늘리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보여져 왔다.
[어휘]
meaning–seeking 의미를 추구하는
interpersonal 사람들끼리의
evaluate 평가하다
standing 지위
enhance 높이다, 향상하다
self-esteem 자존감
inadequate 무능한
misfortune 불행
risk ~할 위험이 있다
undeserving 가치가 없는
beneficence 호의
beneath one’s notice 주목할 가치가 없는
longing 열망, 동경
reproduce 재생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