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투스 9월 영어 모의고사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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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투스 9월 고3 모의고사 33번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any discipline guides, as you may have noticed, offer suggestions for how to administer punishments and rewards more effectively, the goal being to make children back down and give in. I was thinking about that the other day in the supermarket when I heard a mother growl at her child, “If you ever want to come to the store again, calm down!” (Needless to say, her own tone was anything but calm.) It occurred to me that the typical discipline expert would point out, with some justification, that this threat was silly. For one thing, the prospect of not being dragged to the grocery store again is not exactly horrifying to most kids. And even if it were, there’s virtually no chance that the mother would follow through and ban the child from the store forever. Particularly with kids too young to be left home alone, sometimes you have to take them along whether you want to or not. Hence the word from the experts: ______________.  [3]

     Interact with your child during daily routines

     Make only those threats you’ll actually carry out

     Don’t leave your child alone in an unfamiliar place

     Think in terms of learning rather than winning or losing

     Scold your child only if he or she does something wrong

정답 및 해설

정답 ②
[
해설]
빈칸이 마지막 문장에 나온 경우, 문두 주제문의 핵심 표현을 빈칸에 말을 바꿔쓰기 한 것이 있는 지를 찾아본다.
문두 주제문에 많은 훈육 지침은 더 효과적으로 처벌과 보상을 주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훈육의 목표는 아이들을 굴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주제문의 핵심 표현인 훈육은 처벌과 보상’ ‘아이들을 굴복하게 만드는 것을 말을 바꿔쓰기 한 표현이 선지에 있는지를 체크해 본다.
주제문의 핵심 표현을 말을 바꿔쓰기 한 표현은 보이지 않지만 주제문에 근접한 선지는 ②번이다. 다음 부연설명문에서 ②번이 정답임을 알 수 있다

And even if it were, there’s virtually no chance that the mother would follow through and ban the child from the store forever.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엄마는 아이가 가게에 오지 못하도록 영원히 금지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부연설명문의 내용을 보면, 문두 주제문의 아이들을 굴복하게 만드는 것, 처벌과 보상그것의 실행 가능성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선지해석]

  일상 생활 중에 자녀와 상호 작용하라

  실제로 실행할 위협만 하라

  낯선 장소에 아이를 혼자 두지 마라

  이기고 지는 것보다 배움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아이가 잘못한 경우에만 꾸짖으라

해석 및 어휘

[해석]
여러분이 알아차렸을지도 모르지만, 많은 훈육 지침은 더 효과적으로 처벌과 보상을 부여하는 방법에 관한 제안을 제공하는데, 그 목표는 아이들을 물러서게 하고 굴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일전에 슈퍼마켓에서 한 엄마가 아이에게 다시 가게에 오고 싶으면, ‘진정해!’”라고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녀의 어조는 결코 차분하지 않았다.) 전형적인 훈육 전문가라면 어느 정도의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이러한 협박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지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식료품점에 다시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딱히 무서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엄마가 (그 말을) 이행하여 아이를 영원히 가게에 오지 못하게 금지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특히 집에 혼자 남겨 두기에는 너무 어린 아이들의 경우, 때때로 여러분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들을 데리고 다녀야 한다. 그러므로 전문가가 하는 말은 이렇다. 여러분이 실제로 실행할 위협만 하라.

[어휘]
administer
부여하다, 제공하다
back down
물러나다
give in
굴복하다
growl
으르렁거리다
justification
정당한 이유
horrifying
무시무시한
ban
금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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