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간단한 표현부터 시작해보자. 우선 테니스를 친다음 녹초가 되어 온통 땀을 흘리고 있다면, I’m sweating! 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I sweated! 로 하지 않을 것이다. 스포츠를 할 때 가장 땀을 많이 흘리는 곳은 역시 등이다. 이런 경우에는 위의 문장에다 한 마디 더 보태서, I’m sweating down my back. 이라고 한다. 한국어로 말하자면 ‘등이 땀에 흠뻑 젖었다’가 될 것이다. 만약에 온몸에 땀이 축축하다면, I’m sweating all over!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