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세상에 잘 적응해 산다는 글을 지난 번에 올렸는데 이번 시간에도 비슷한 글입니다. 길을 걸어가다 혹은 운전하다 주변에 특이하다 싶은 것을 카메라에 담곤 합니다. 오늘은 몇몇 특이한 사진들을 올립니다.
길을 가다 문득 뭔가 이상하다 싶어 멈춰 다시 보니 이상하더군요.
이 사진은 간판에 문구가 잘못된 거라서 찍어봤습니다. 영어는 자기를 먼저 쓰지는 않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 ‘between you and me’ 처럼 ‘you and me’가 맞죠. 더군다나 영어교습소 하시는 분이 -_-;
아주 오래 전 이마트에 갔을 때 깜짝 놀라 찍은 사진입니다. 냉동 식품은 ‘frozen food’ 입니다.
신호 대기 중에 찍은 사진인데 멀리서 찍은 거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확대해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Hyoseong’s super sizzling summer comprehensive English experience
sizzle 이라는 단어는 ‘지글지글 소리를 내다’는 음식을 기름에 굽거나 튀길 때 나는 소리입니다. 현재분사 sizzling은 ‘아주 흥미 있는’ 뜻이 있습니다.
직역하면 ‘효성초등학교의 아주 대단히 흥미 있는 종합 영어 체험’
영어는 간결하면서 효율적인 글이 좋은 글입니다. 위 글 처럼 수식어구를 마구 붙여 쓰는 표현은 좋지 않은 글입니다. 다음 글처럼 간편하게 사용하는 게 낫습니다.
Hyoseong’s Comprehensive Summer School Program
Hyoseong’s English Experience Summer School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모기가 다른 포식자한데 피를 빨리는 장면이 특이해서 숨을 죽여가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피를 빨아먹는 포식자도 같은 모기인지 헷갈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